판매액지수 작년보다 9.5%
2일 동북통계청이 발표한 대구경북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올해 1월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대구 0.6%, 경북 4.8%로 각각 줄어든 반면, 소비는 대구 9.5%, 경북 8.5%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의 광공업 생산 감소는 자동차, 기계장비, 섬유제품, 전기 장비 등으로 조사됐다.
소비는 회복세를 보이며 판매액지수가 129.0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증가했다.
건설수주액은 6천9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6%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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