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보다 2% 늘어
8일 업계에 따르면 H형강 제조업체인 이들 2개사의 지난 2월 H형강 판매량은 총 24만1천t으로 집계돼 전월 23만6천t에 비해 2% 가량 늘어났다.
올해 H형강 수요는 건설경기 둔화 및 정부 SOC 예산 축소로 인해 감소세였지만, 지난해 2월과 달리 올해에는 설 연휴가 없었기 때문에 영업일수가 상대적으로 많아 매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3월 둘째 주 H형강의 1차 유통 가격은 t당 73만원(소형·정기 결제) 내외로 집계됐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