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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 이사회·총회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7-03-16 02:01 게재일 2017-03-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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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에 고려제강 이태준 사장 선임
▲ 15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 이사회 모습. <br /><br />/선재협의회 제공
▲ 15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 이사회 모습. /선재협의회 제공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는 15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올해 이사회 및 총회를 열었다.

선재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고려제강 이태준<사진>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선재협의회는 금년도 핵심과제로 △선재시장 안정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 △저급 수입재 대응을 위한 제도개선 및 홍보활동 강화 △기술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로 정하고, 회원사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구조용 케이블, 고장력볼트, 용접재료 등의 선재 제품이 국토부 품질관리 의무 품목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를 강화 할 계획이다.

이날 이사회에는 세아특수강 유을봉 사장, 현대종합특수강 정순천 대표이사, 동일제강 김익중 사장 등 회원사 대표 15명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철강협회 내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선재협의회는 2015년 3월 발족했고 포스코, 고려제강, 세아특수강 등 국내 21개 선재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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