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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 통합이전 예비이전 후보지 방문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7-03-17 02:01 게재일 2017-03-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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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통합이전추진특위
대구시의회 대구국제공항 통합이전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조재구)는 16일 대구 민·군공항 통합이전 예비이전후보지 현장인 군위군 우보면 일대와 의성군 비안면 및 군위군 소보면 일대 현장 2곳을 잇따라 방문했다. <사진> 이날 대구공항 통합이전특위의 현장 방문은 지역의 최대 숙원사업인 대구공항 통합이전이 표류하지 않도록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지 여론을 세심하게 살펴 이전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의회 통합이전특위 위원들은 대구통합공항 사업이 대구·경북의 미래를 바꿀 초유의 대역사적 사업으로 대구는 물론 경북지역의 경제활성화와 글로벌 도시로의 성장발판을 마련할 것이 기대된다면서 혼란정국에서도 차질없이 추진해 줄 것을 대구시 공항추진본부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대구시의회 통합이전추진특위 조재구 위원장은 “모두가 힘을 모아 대구통합공항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야 영남권에 경쟁력 있는 관문공항이 들어 설 수 있다”며 “대구 미래를 위한 중대한 현안인 만큼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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