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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13개 단지 공모 선정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7-03-20 02:01 게재일 2017-03-2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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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살기 좋은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해 모두 13개 단지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내 입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선정된 단지는 △SM안아주아파트 △대구혁신LH천년나무3단지 △월드마크웨스트엔드 △캐슬골드파크 △대구산격아파트 △대구혁신도시서한이다음 △호암로삼성아파트 △e편한세상범어 △칠곡e-편한세상 △이시아폴리스더샵3차아파트 △복현3차서한이다음 △화성파크드림이스트밸리 △월성화성타운 등 13개 단지다.

이번 공모에는 17개 공공주택이 신청했다. 시는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3개 단지를 선정, 총 사업비 1억원(단지별 1천만원 이하)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사업에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한 층간소음 갈등을 막기 위해 필수사업으로 층간소음방지프로그램을 포함했고 재난 대응 및 안전 프로그램, 친환경 녹색사업, 교육·문화 공동체, 주민화합 축제 등 공동주택 내 입주민들의 상호교류를 위해 필요한 우수한 사업을 선정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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