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항문화재단은 지역에 버스킹무대를 대대적으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항문화재단은 `웨어에버(Wherever) 문화마당`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 및 개인의 다양한 예술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확대키 위해 버스킹무대를 마련하게 됐다.
버스킹무대는 포항운하와 영일대해수욕장 5곳 등 총 6곳에 조성했고 이 가운데 영일대해수욕장 무대는 기존무대 보강과 새로운 무대를 설치하면서 전기시설(3㎾)과 가로등조명 등을 갖춰 전천후 사용가능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무대 사용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및 승인을 통해 사용가능하며, 신청은 수시로 접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