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협의회 열어
한국당 최교일 의원과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박영서 경북도의원, 김지현 문경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 문경시는 △이천~문경 철도건설 △지역연계도로(단산터널) 개설 △조곡천 지방하천 정비 △점촌-동대구선 철도건설 △문경ICT융합 △스포츠밸리 조성 등을 건의했다.
또 △녹색문화상생벨트 △단산모노레일 설치 △일성 문경리조트 건립 지원 △오미자 6차산업화지구 조성 △2017문경전통찻사발축제(4월29일 ~5월7일)개최 등 31건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차질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문경시의 미래가 달린 주요 중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 시장은 “시정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2018년도 국가투자예산을 많이 확보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 문경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당정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당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문경/강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