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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경북·대구상생발전특위` 구성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7-03-31 02:01 게재일 2017-03-3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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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이태식 의원
경상북도의회는 30일 제29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구시와 현안사항을 해결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경북·대구상생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경북·대구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총 7명으로 위원장에는 구미출신 이태식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경주출신 이진락 의원이 선임됐고, 박영서(문경), 윤성규(경산), 이수경(성주), 최태림(의성), 한혜련(영천) 의원이 각각 특위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경북·대구상생발전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은 구성일로부터 제10대 의회 후반기가 끝나는 2018년 6월 30일까지다.

이태식 위원장은 “경북과 대구는 원래 한 뿌리이자, 하나의 경제권으로 양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간 소통 및 협력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특히, 대구권 광역철도망 구축, 대구도시철도 경산 연장, 도농 상생교류 협력사업 추진 등 주요 현안사항에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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