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매출 기준 사상최대 기록
3일 이마트 등 유통업계에 따르면 4월 공기청정기 매출은 40억원으로 월 매출 기준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12억원)의 3배를 웃돌고, 올해 1분기(1~3월) 누적 매출(34억원)도 이미 넘어선 수준이다.
이마트는 이러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오는 10일까지 `삼성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5000`모델을 49만9천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면서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는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김민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