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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신도시 도립도서관 건립 본격화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7-05-15 02:01 게재일 2017-05-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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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283㎡ 규모 이달중 착공<bR>학습·문화·지식정보 제공<bR>지역민 문화복지공간 역할
▲ 이번달안에 착공할 경북도립도서관 조감도. /경북도 제공

경북 도립도서관은 도청신도시 내 문화시설 3지구에 이번달 중 착공해 내년 12월중 개관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총 사업비 351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8천283㎡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를 통해 신도시 인구유입을 유도해 정주여건을 조기에 조성하고 공공서비스 기능과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 경북 대표도서관으로서 광역차원의 도서관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도서관 내 주요시설로는 보존서고, 일반열람실 및 자료실, 정기간행물실, 어린이 열람실 등이 있으며, 신도시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평생교육과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문화교실, 디지털열람실, 세미나실, 강당 등이 있다.

현재 감리용역과 건설공사에 착수했고, 올해 골조공사 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정배 경북도 도청신도시본부장은 “도서관은 학습, 문화, 지식정보 제공 공간으로 지역주민의 정서함양과 문화복지 향상 등 도청신도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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