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식 경북도의원 5분발언
이태식 의원은 초등학생의 중학교 진학에 있어 5~10분 거리의 학교를 두고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상 소요되는 원거리로 중학교를 배정받아 학생과 부모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미 원평동에 위치한 금오초등학교의 경우 2017년 졸업생은 남학생 96명, 여학생 94명 등 총 190명으로 여학생의 53%인 50명은 금오초에서 800m 거리의 구미여중(원평동)에 배정됐으나 남학생의 91%인 87명은 금오초에서 4㎞ 이상 떨어져 도보로 1시간 이상 걸리는 형곡동의 형남중, 형곡중, 광평동의 광평중학교로 배정됐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