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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도시 조기 활성화 총력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7-05-16 02:01 게재일 2017-05-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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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서 관계기관 협력회의<bR>2단계 사업 등 25건 협력키로

경북도가 신도시 조기활성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경북도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 안동시, 예천군, 경북개발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도청 신도시 건설 및 조기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신도시 지역 조기개발과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유치 촉진, 생활편의시설, 도로교통, 교육·문화·체육시설 등 확충을 통한 편리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인구유입을 더욱 촉진시키기로 했다.

이날 논의된 기관별 협력과제는 총 25건(경북도 10건, 안동시 5건, 예천군 5건, 개발공사 5건)이다. 주요 협력 과제로, 경북도는 △신도시 2단계 건설사업 적극추진 △신도시 유관기관단체 유치촉진 △국도 28호선, 지방도 916호선 신도시 연결도로 개설공사 △신도시 영·유아 안정적인 교육환경 구축 등이다.

안동시와 예천군은 △도청 신도시 내 문화시설 확충 △도청 이주민 이주단지 조성에 따른 사도 개설지원 △신도시 공원녹지 유지관리 △호민지 주변 생태공원 엄마까투리 테마활용 등이다.

경북개발공사는 △도청신도시 공공임대주택 건립 △상업용지 내 주차장부지 지자체 수의공급 △신도시 1단계 공공시설물 이관 및 관리 등이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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