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아울렛은 오는 20일 대백아울렛 옥상 하늘공원에서 극동방송과 함께하는 `사랑의 플리마켓`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극동방송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장터`의 오프라인 행사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의 경제·기부 활동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은 직접 판매자 입장이 돼 피켓을 만들어 홍보하고, 가격을 책정해 판매해보는 등 작은 경제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어린이들을 위해 팝콘·솜사탕 무료 증정과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판매된 수익금 중 일부는 판매자가 원하는 만큼 탈북 청소년 장학금으로 기부도 할 수 있다.
/전재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