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수협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19일 용왕당 제사를 시작으로 개막행사와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풍어굿은 20일과 21일 이틀 내내 치러진다. 중요무형문화재 82가호 김영희 씨를 필두로 동해안 별신굿 보유자들이 펼치는 풍어굿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용이 똬리를 튼 모습을 흉내 낸 용떡을 바다에 띄우는 `선박용왕제`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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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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