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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캐피탈, 라오스 법인 여신자산 2천만달러 달성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7-06-16 02:01 게재일 2017-06-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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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6개월만에
▲ 지난 12일 DGB금융그룹 박인규(왼쪽)회장이 라오스 중앙은행의 쏜사이 부총재와 환담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제공
DGB금융그룹은 DGB캐피탈 라오스법인 DLLC(DGB Lao Leasing Company)이 현지법인 출범 6개월만에 여신자산 2천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라오스를 방문한 DGB금융그룹 박인규 회장은 지난해 12월 라오스 비엔티엔에 DLLC를 설립해 자동차 할부금융업에 진출한지 6개월만에 여신자산 2천만 달러를 달성한 DGB캐피탈 라오스법인 DLLC를 찾아 현지 직원들을 격려했다.

라오스 자동차산업은 연평균(CAGR) 13.6%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가경제 발전과 국민소득 증대에 따라 향후에도 자동차 할부금융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DLLC가 현지법인 출범 6개월만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 현지 금융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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