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도 및 시·군 자체점검 결과에 따라 선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민안전처가 전문가와 함께 확인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재해예방사업에 대해 조기 집행, 재해위험개선효과, 안전관리 대책, 유지관리 실태, 주민의견 반영 여부, 친환경적인 설계 및 공법 적용, 현장 시공 상태 등 59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도는 조기발주 및 완공, 사업효과 향상, 예산절감, 현장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권기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