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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어촌지역군수協 정기총회 개최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7-09-12 21:05 게재일 2017-09-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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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어촌지역의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공동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된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정기총회가 11일 봉화군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에서 개최됐다.

전국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는 72개 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장은 충청남도 태안군 한상기 군수, 사무총장은 박노욱 봉화군수가 맡고 있다.

특히 이날 총회에는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각 회원군 군수 및 부군수 등 40여명이 참석해 농업재해관련제도 정비 등 20건의 정책건의사항과 농업재해의 해결대책 마련 및 청탁금지법 개정 촉구 건의문 채택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농어업에 관련된 각종 정책들은 우리지역 주민들의 생존권에 직결된다”며 “농민이 마음 놓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근원적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봉화/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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