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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530명 “독도명예주민 되고 싶어요”

이바름기자
등록일 2017-10-23 21:03 게재일 2017-10-2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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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울릉군에 신청서 전달
포항시가 지난 20일 시청 광장에서 `2017 독도의 날 기념` 독도명예주민증 신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 공무원, 한국자유총연맹포항시지부, 영일고등학교 학생, 재포울릉향우회 등 총 530명의 독도명예주민증 신청서를 김기백 울릉군 독도관리소장에게 대표로 전달했다.

이후에는 300여 명이 흔드는 태극기 물결 앞에서 특별공연으로 펼쳐진 영일고 학생들의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이 이어져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김기백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장은 “우호도시인 포항에서 이렇게 멋진 독도사랑 이벤트를 준비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지키는데 영원한 동반자로서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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