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국가보훈처와 지난 25일 `제대군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142개 대형마트·360여 개 익스프레스·물류서비스센터 등 전국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제대군인 채용을 늘리고 제대군인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국가보훈처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역량 있는 제대군인을 추천하고 직업교육을 할 예정이다.
한편, 홈플러스는 기존에 비정기적으로 실시하던 전역 부사관 특별채용을 지난해부터 정기 공개채용 제도로 확대해 100여 명을 채용했다.
편의점 창업을 원하는 전역 간부를 위해서는 홈플러스 편의점 브랜드 `365플러스` 창업 우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