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 대상 사례 분석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실시한 `국제 IP 분쟁예방 컨설팅 사업`은 해외 시장 진출을 고려하고 있거나 현재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강병도 변리사와 유아이피 김동진 변리사가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분쟁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중소기업의 한 대표는 “사실 특허분쟁하면 체감이 어려웠는데, 우리와 같은 중소기업의 실제 분쟁사례를 듣게 되니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강병도 변리사는 “분쟁이 꼭 수출하는 과정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국제 전시회에서 경쟁사로부터 특허침해를 이유로 제품을 압수당하고 그냥 돌아오는 경우 등 다양하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