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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사업자에 포항융합티앤아이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7-11-29 21:09 게재일 2017-11-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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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경북 포항경제자유구역(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대한 개발사업 시행자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포항경제자유구역의 사업시행은 포항융합티앤아이가 맡는다. 기존 시행자는 삼진씨앤씨였다.

포항융합티앤아이는 대구 건설사인 삼진씨앤씨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출자회사 2곳을 모아 만든 특수목적법인이다.

법인은 2020년까지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이인리 일원 145만9천330㎡에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할 예정이다.

대경경자청 관계자는 “기존 사업시행자가 그대로 참가하고 일부 회사가 출자자로 참여하는 형태여서 큰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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