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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산 화성파크드림 단지 내외부에 조성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 `굿 디자인` 선정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7-12-01 21:28 게재일 2017-12-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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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조각공원에 조성된 이강훈 작가의 `백록` 작품.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이 건립한 침산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단지 내외부에 조성한 침산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이 `2017 굿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30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2017 굿 디자인 상품선정`에서 `침산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이 굿 디자인에 선정되면서 모두 9차례 수상하게 됐다.

이번에 굿 디자인에 선정된 `침산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은 침산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단지 내·외부의 조깅트랙을 따라 8점의 조각과 2점의 회화를 설치해 삶과 문화 예술이 함께하는 새로운 개념의 예술공원으로 조성했다.

이번 선정에는 자연, 사랑, 친근한 이웃을 주제로 한 최고의 작품을 통해 예술의 옷을 입은 격조 있는 아름다운 주거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한 점이 인정을 받았다.

또 예술적 가치를 지니는 미술작품과 단지의 요소요소 공간이 조화롭게 어울러져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공간 계획으로 생활 속의 예술공간을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미술작품이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되는 이벤트에서 머무르지 않고 주거공간이 문화예술의 허브가 되며 주거공간의 랜드마크, 나아가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산업 기술개발팀 신일용 팀장은 “아파트와 예술작품이 결합한 새로운 주거문화의 패러다임을 제시한 이번 침산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을 통해 인간과 문화의 교감과 소통을 통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첨단과 자연, 인간이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진 주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가슴 따뜻한 디자인 개발과 신뢰받는 커뮤니티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 디자인은 우수한 산업디자인상품을 선정·장려함으로써 상품의 디자인 개발을 촉진하고 독창적이고 우수한 상품디자인을 개발하여 상품의 경쟁력강화를 통해 국민의 욕구 충족과 생활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고 업계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서 최고의 공신력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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