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약 시장에서도 `중형 평형`인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여전히 큰 인기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올해 1월부터 이달 6일까지 전국 1순위청약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상위 10위 중 7위까지가 전용면적 84㎡로 조사됐다.
가장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단지는 `부산 구서역 두산위브포세이돈` 전용 84㎡로무려 9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작년 말 대비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도 중형이 3.06%로 가장 많이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