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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산딸기 명품화 사업 종합평가회

고세리기자
등록일 2017-12-21 20:49 게재일 2017-12-2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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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산딸기 영농조합법인
포항시 포항장기산딸기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9~20일 포항장기 봉산체험마을에서 `포항산딸기 명품산업 다각화 사업의 종합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신기술 재배법인 산딸기 분재배에 관한 사례발표와 현장교육 △포항지역 산딸기 주산지인 남구 장기면과 북구 청하면, 송라면 등 재배농가들의 포항산딸기 발전을 위한 협업 방안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의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대응 교육 △산딸기 에센스를 활용한 미스트, 마스크팩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포항산딸기 명품산업 다각화`사업은 지난 2016년 포항시가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년차 농업 신기술 시범사업이다. 단순히 원격으로 작동되는 스마트팜이 아닌 2년간 수집한 산딸기 최적 생육환경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최적판매가격 예상시기에 맞춘 수확이 가능한 2세대 스마트팜을 운영 중이다.

포항장기산딸기 영농조합법인 김상섭 대표는 “전국 2위 규모의 포항산딸기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개발과 사업 발굴에 농업인과 기관 모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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