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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조례개정 어린이교통랜드 이용료 무료 본격 시행

전준혁기자
등록일 2018-01-03 20:47 게재일 2018-01-0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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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부터 전면 무료화 된 포항 어린이교통랜드 전경. /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올해부터 `포항 어린이교통랜드` 이용료를 전면 무료화한다. 2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해 열린 포항시의회 제245회 정례회에서 더많은 어린이들이 어린이교통랜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교통랜드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가 개정됐다. 이번 조례개정은 국가적으로 장려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상황에 발맞춰 이뤄졌다.

포항 어린이교통랜드는 3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2년 10월 뱃머리 평생학습원 옆에 개관했으며, 연면적 1천312㎡로 1층에 교통안전교육장, 2층에 교통안전체험장과 실외에 신호등, 건널목 등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어릴 때부터 도로와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안전분야에 대한 체험 교육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교육시설로 이용된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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