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근 제선부장은 낙광 없는 원료공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행해 원료공장 일대의 분진 발생을 줄이고 하역 설비의 성능 복원 활동 등을 펼쳐 깨끗한 부두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 부장은 철저한 원료부두 보안관리를 통해 부두 보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2013년부터 한국해양구조협회 이사로 활동하며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해 왔다.
곽종건 설비기술부장은 항만 접경지역의 보안활동을 강화하고 근무 취약개소에 보안시설을 확대 설치해 밀입국자를 차단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설비기술부는 항만 접경지역에 △지능형 고성능 CCTV 설비 △울타리 높이 보강 △주변 적재물 및 수목 제거 △LED 조명 설치를 통한 사각지대 해소 등을 통해 보안을 강화하고, 감시정보를 유관기관과 공유해 국가 예산 절감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명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