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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포항강원도민회 권익 증진에 최선”

이바름기자
등록일 2018-01-29 20:51 게재일 2018-01-2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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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대 회장단 이·취임식<BR>이태용 대표 제15대 회장에<BR>최동선 이임 회장에 감사패
▲ 재포강원도민회 제14·15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재포강원도민회 제공

재포항강원도민회 제 14대·15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6일 UA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광림ㆍ박명재 국회의원을 비롯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순견 경북도 정무실장, 김기영 강릉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 축하했다.

신임 회장에는 강릉출신으로 흥해에서 포장재사업을 하고 있는 이태용 대표가 취임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2년을 재포항강원도민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이 회장은 “포항에 있는 12여만명의 강원도민들의 권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위해서도 재포항강원도민들의 마음을 함께 모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재포강원도민회는 포항에 있는 향우회 중 가장 활동이 왕성한 모임으로 정평이 나 있다. 포스코 창사를 전후 해 대거 포항으로 내려와 뿌리를 내렸으며 한창화 경북도의회 예산결산위원장과 박용선 도의원, 천기화 경상매일신문 회장 등 지역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 인사들이 많다.

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최동선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난 2년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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