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이번 장기 보육 프로그램은 미래농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팜에 종사하는 전문인력 부족 문제와 기존의 단기성 스마트팜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올해 시범 운영 후 내년부터 확대 운영된다.
만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의 창업농 희망청년은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교육생은 4월부터 입문교육, 교육형 실습교육, 경영형 실습교육 등을 받게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청년 창업농에게는 스마트팜 종합자금 및 농신보 우대 지원, 농어촌공사의 농지은행 비축농지 장기 임대 우선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팜 코리아` 인터넷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