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17.4%, 54.2% ↑
11일 회사 측은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제품단가 인상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내수 주요 전방산업인 건설산업의 수요 견조세로 지난해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수출시황 회복에 따른 판매량 증가도 전년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꼽힌다고 덧붙였다.
한편 당기순이익은 237억원으로 같은기간 63.7% 감소했다. 이는 해외법인 법인세 비용 증가로 인한 영향을 보인다.
/김명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