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무서
포항세무서 직원들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중앙동주민센터를 비롯한 노인·장애인 및 아동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 7곳을 찾아 격려금과 쌀을 전달했다.
지난 9일에는 경기침체, 대형마트와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죽도시장을 직원들과 함께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차례용품과 건어물 등 수산물을 구입했다.
이동찬 서장은 “최근 지진피해와 경기불황, 한파로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작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고세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