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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모니터링 사업 평가 교육인증` 획득

심상선기자
등록일 2018-02-20 22:16 게재일 2018-02-2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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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과, 16개 항목 우수 평가
▲ 최근 2017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한국물리치료교육평가원이 실시한 교육인증 모니터링사업 평가에서 교육인증을 획득한 대구보건대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물리치료과가 2017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한국물리치료교육평가원이 실시한 교육인증 모니터링사업 평가에서 교육인증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인증 평가에서 대구보건대 물리치료과는 학습 성과 중심 교육체계의 구축과 임상현장에 필요한 전공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총 6개 영역(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교육성과, 학생만족도, 교수, 시설 및 설비)과 16개 항목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가의 목적은 대학에서 학생에게 제공하는 물리치료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 관련 역량, 물리치료 교육의 질을 개선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결과에 따라 인증, 조건부 인증, 인증 불가로 판정받는다.

이재홍(49) 물리치료과 학과장은 “우리 대학의 물리치료과는 교수진, 시설, 교육프로그램 등 국내 최고의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며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명성에 맞도록 보건의료산업 전문직업인 양성에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학과개설 40주년을 맞이한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입학과 동시에 3년간 체계적인 전공 교육과정과 환경, 실무 역량을 갖추고 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대 물리치료학과는 졸업생 중 현재까지 전국 32개 대학 교수 70명을 배출했다.

2018학년도 편입학 모집에서 37대1(야간), 12.5대1(주간) 가장 높은 경쟁률과 전공심화과정에서도 50명 모집에 86명이 지원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인기 학과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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