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 156가구·84㎡ 191가구<bR>일반 총 347가구 분양
GS건설은 30일 대구 북구 복현동 복현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복현 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복현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7층, 8개동, 전용면적 59~84㎡의 총 594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일반분양은 347가구다.
일반분양은 전용 74㎡ 156가구, 전용 84㎡ 191가구이며 전 가구 모두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공급될 예정이다.
복현 자이는 대구 북구 도심의 편리한 교통망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단지 앞 동북로, 공항로, 신천대로를 통해 도심으로의 접근이 편리하고 북대구IC 및 팔공산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대구~포항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진입이 쉬워 인근도시로의 이동도 쉽다.
교육, 편의시설의 경우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복현초·중, 대동초, 대구북중, 성화중을 비롯해 영진고, 경상고, 성화여고, 경북대 등의 다양한 고교와 국립대 등이 단지의 반경 1km 내로 자리잡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 쇼핑 문화, 교통, 여가, 레저 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대구 신세계백화점(동대구 복합환승센터)은 물론이고 하나로마트, NC아울렛 등의 대형 쇼핑 시설과 엑스코, 파티마병원 등의 편의시설과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어 단지가 들어서는 복현동 일대는 복현 자이를 포함해 올해만 1천800여 가구의 재건축사업이 진행중인 곳으로 향후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복현자이는 GS건설만의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단지 내에 엘리시안 가든, 힐링 가든, 리빙 가든, 자이펀 그라운드 등 자연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조경 공간이 마련되고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해 안전한 동선 확보 및 쾌적한 단지로 꾸며진다.
4Bay(84㎡A), 3면 발코니 특화설계 등의 신 평면으로 구성되는 것은 물론 타입에 따라 알파룸, 워크인 드레스룸, 대형 팬트리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는 물론 작은도서관·독서실 등을 배치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며 원패스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이 갖춰져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추게 된다.
여기에 IoT 기술과 주거 시스템을 결합한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자이만의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전력 회생형 승강기와 빗물 활용 시스템, 지하주차장 LED 조명제어 시스템이 적용된다.
GS건설 복현자이 분양소장은 “대구 복현동 일대가 재개발·재건축 열기로 뜨거워 새롭게 분양되는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대구에서 자이 브랜드가 연일 완판행진을 이어가는 만큼 우수한 분양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복현자이의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0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수성구 황금동 845-1번지에 있다.
복현 자이 청약일정은 오는 4월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4월4일 1순위, 4월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4월11일이며 4월23~25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1661-5523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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