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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홍보

김재광기자
등록일 2018-04-10 23:41 게재일 2018-04-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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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br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br />
▲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제15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의 포항TP 홍보부스. /포항TP 제공
포항테크노파크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제15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포항시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로, 미국, 중국, 독일, 스위스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글로벌기업을 포함해 총 28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포항TP는 이번 전시회에서 포항시 흥해읍 84개소, 구룡포·장기면 131개소 등 총 215개소의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 등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올해 30여 억원 규모로 수행중인 신광·청하면 융복합지원사업도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흥해읍과 구룡포·장기면 융복합지원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태양광 설비의 (주)한남전기통신공사, 태양열 설비의 세한에너지(주), 지열 설비의 (주)혁신이앤씨,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기업인 (주)티에이치이 등 기업들이 참가해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해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 2개 이상을 융·복합 구성해 주택·공공·상업건물 등에 장비를 설치해 에너지 소외지역의 에너지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재광기자 stmkjk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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