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br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br />
이번 전시회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로, 미국, 중국, 독일, 스위스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글로벌기업을 포함해 총 28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포항TP는 이번 전시회에서 포항시 흥해읍 84개소, 구룡포·장기면 131개소 등 총 215개소의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 등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올해 30여 억원 규모로 수행중인 신광·청하면 융복합지원사업도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흥해읍과 구룡포·장기면 융복합지원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태양광 설비의 (주)한남전기통신공사, 태양열 설비의 세한에너지(주), 지열 설비의 (주)혁신이앤씨,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기업인 (주)티에이치이 등 기업들이 참가해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해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 2개 이상을 융·복합 구성해 주택·공공·상업건물 등에 장비를 설치해 에너지 소외지역의 에너지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재광기자 stmkjk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