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해군 65전대 등 <br />지역 52개 단체 참여<br />
발대식에는 오형수 포항제철소장과 최 웅 포항시부시장, 포항상공회의소 김재동 회장을 비롯한 포항철강공단, 교육재단, 언론사 대표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혁신허브 활동이 포항시민들의 또 다른 혁신가치 창출을 위해 역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QSS 혁신허브 8기는 중소기업 12개사를 비롯해 포항시와의 협업을 통해 전통시장, 도시락 제조업체, 어린이집 연합회는 물론, 군 최초 해군 65전대까지 확대되는 등 총 52개소가 참여하여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혁신허브에 동참한 55개 외주파트너사도 ‘낭비Zero 및 QSS+ 유지활동 강화 등을 통한 재무효과 향상’ QSS활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한 50년, 함께 할 100년을 준비해 감에 있어 항상 가족 같은 기업이 될 것을 약속 드리며, 또 다른 혁신가치 창출로 환동해 중심 도시 포항 만들기에 기여 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다른 가치의 연결’이라는 동영상 시청과 지난해 현장 개선활동을 선도한 7기 혁신리더 29명에 대한 ‘혁신리더 인증서’ 수여 및 금번 8기 활동에 참여한 혁신리더의 ‘QSS활동 성공다짐’ 선서를 했다.
한편 지금까지 혁신허브 참여기업 및 기관 472곳이 포항제철소와 함께 △5S 활동 △혁신리더 양성 △본원 경쟁력 향상 등에 힘써왔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