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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국 주택거래량 작년보다 16.8%↑

연합뉴스
등록일 2018-04-20 21:04 게재일 2018-04-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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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4구는 2배↑<br />
1∼3월 서울 강남4구의 주택 거래량이 1만건을 돌파하면서 작년 동기의 2배 수준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3월 서울 강남4구 주택 거래량은 1만1천786건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10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서울 강남지역의 거래량은 2만7천545건으로 작년보다 77.3% 늘었고 강북은 2만9천369건으로 75.6% 증가했다.

지방 주택 거래량은 10만818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5.8% 줄었다.

광역시는 4만4천770건으로 2.4% 감소했고 도 지역은 5만4천227건으로 9.7% 줄었다.

전국의 주택 거래량은 23만2천828건으로 작년에 비해 16.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거래량은 15만8천941건, 연립·다세대는 4만3천415건으로각각 작년보다 25.2%, 5.4% 증가한 반면 단독·다가구는 3만472건으로 2.2% 감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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