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예비후보는 23일 “무엇보다 현재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격주로 운영되고 있는 ‘Clean 장량운동’의 확대와 경로당 시설의 정비 보완을 총체적으로 검토할 필요성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초부터 실시하고 있는 ‘Clean 장량운동’은 곳곳에 산재한 쓰레기와 폐가전, 건축 폐자재 등을 차량 수십대 분량을 수거하면서 큰 호응을 받았다”며 “앞으로는 예산지원을 포함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예비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인 민생투어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거시작부터 선거운동기간이 거의 반환점을 도달한 것을 고려, 앞으로 식당이나 주점 등에까지 민생투어를 더욱 확대해 “돈 안 쓰는 새로운 선거 모델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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