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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T ‘우수기술 개발’ 저력 빛났다

김재광기자
등록일 2018-04-30 21:11 게재일 2018-04-3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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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4명 정부·학회 수상<br />
▲ 신동남 연구원, 박중철 연구원, 박우진 연구원, 정은진 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연구진이 정부 및 학회 포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RIST 환경자원연구그룹 신동남(52) 수석연구원은 지난 20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51회 과학의 날 공로자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신 수석연구원은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 저감기술 개발을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RIST 박중철(47) 전문연구원은 지난 12일 제주 KAL호텔에서 열린 2018년 대한기계학회에서 특별상(재료 및 파괴기술상)을 수상했다.

박 전문연구원은 피로시험분야 국제적합성 평가기술 확보, 참조표준 소재물성 데이터베이스 개발 등 분석평가 분야의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RIST 엔지니어링솔루션연구그룹 박우진(52) 수석연구원과 금속소재연구그룹 정은진(35) 책임연구원은 지난 26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대한금속·재료학회에서 기술상과 신진기술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 수석연구원은 스트립캐스팅 공법(Strip Casting)에 의한 마그네슘 판재 제조기술 상용화 및 신합금 개발, 정 책임연구원은 유동화공정 연구 및 철강부산물의 고부가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한편 1945년과 1946년에 각각 창립된 대한기계학회와 대한금속ㆍ재료학회는 우리나라에서 기계분야와 금속재료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다.

/김재광기자 stmkjk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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