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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스마트미디어 평가 ‘매우 우수’

김재광기자
등록일 2018-04-30 21:11 게재일 2018-04-3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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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 국비지원 혜택<br />
포항테크노파크가 운영 중인 경북스마트미디어센터가 2017년 지역스마트미디어센터 구축·운영사업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국비 6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역스마트미디어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에 총 6개 센터가 있다.

경북스마트미디어센터는 경북도와 포항시가 함께 출연해 지역기업 지원 ‘스마트광고’ 특화 센터로 구축·운영되고 있다.

경북스마트미디어센터는 4K카메라와 대형크로마키 시설을 갖춘 창의비즈니스 스튜디오, UHD·VR/AR 편집실, 녹음실, 3D렌더링, VR/AR테스트베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VR(Virtual Reality) 등 미디어분야 기업에 입주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스마트광고 제작 8건, APP 서비스 개발 8건을 제작 지원했다. 특히 스마트광고 제작 지원을 받은 한 회사의 경우, 매출이 전년대비 700% 성장하기도 했다.

포항테크노파크 관계자는 “현재 경북스마트미디어센터는 VR테스트베드 활성화, 학생 미디어교육 및 입주기업의 사업화 지원 등을 준비 중이며, 대형 크로마키와 조명시설을 갖춘 스튜디오를 활성화해 1인 미디어 제작, 스마트광고, 동영상 강의 촬영 등 다양한 분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광기자 stmkjk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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