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시민들의 따뜻한 희망이 모이면 변화를 위한 기적이 만들어진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선거 결과뿐만 아니라 승리할 수 있도록 깨끗한 선거, 공명한 선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안 후보는 “동방명주 등 세계 유명도시, 국내 유수 도시들이 앞다퉈 초고층 전망타워를 짓고 있고 그 성공사례도 부지기수다”며 “안동역사 부지에 초고층 전망타워를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안동을 수학여행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지진 여파로 경주를 대체할 수학 여행지를 전국의 학교들이 찾고 있다”며 “안동의 문화재는 전국에서 최고인 만큼 시장이 발로 뛴다면 예전의 경주처럼 1년에 1천개 이상의 수학여행 유치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손병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