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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지역 화장품수출 산업 적극 육성”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8-05-30 21:04 게재일 2018-05-3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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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권오을 경북도지사 후보는 29일 구미시 금오산호텔에서 대한미용사회 경상북도지회(회장 황영해)가 개최한 ‘2018년도 정기총회’에서 미용업 종사자의 고충에 대해 경청하고 격려했다.

권 후보는“현재 KIBC(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우리나라가 3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미용 실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에도 국내는 독자 영역으로서 우리 미용 산업의 가치가 그만큼 인정받지 못해 산업 종사자들이 겪는 애로 사항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K뷰티’라고 불릴 정도로 한국미용 산업이 경제적 잠재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만큼, 미용 산업에 대해 단순히 서비스 분야의 일부를 넘어서, 하나의 산업 영역으로서의 주도적 육성이 필요하다”면서 “적극적인 화장품 수출 산업 육성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국적인 미용 산업 여건 신장의 물결이 우리 경북으로부터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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