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오, ‘달성남자 김문오’ 로고송 자작

무소속 김문오<사진> 달성군수 후보는 오는 31일부터 사용할 홍보용 로고송 가사를 직접 지어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김 후보의 로고송은 달성군과 달성군민 사랑을 담은 ‘달성남자 김문오’라는 제목으로 가수 신유의 시계바늘의 노랫말을 바꾼 것으로 군민들이 이 노래를 부르거나 듣는 것 만으로도 달성의 미래는 상상 이상으로 행복하며 모두가 달성 사랑으로 넘쳐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

김 후보는 “처음으로 노랫말을 지어보니 개작이 창작보다 훨씬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며 “이 노래가 유권자에게 인기를 얻었으면 좋고 각종 단체나 모임에서 요구를 해오면 가사를 지어 드리겠다”고 언급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