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는 지역 교육계 원로와 각계 인사가 포진한 가운데 김병호 전 한국예술대총장과 성훈 전 경북고교장 등이 공동선대위원장에, 김무연 전 경북도지사가 상임고문에, 도이환 전 대구시의장과 곽경숙 전 동부교육장 등이 선대본부장을 맡았다.
강 후보는 “몇 달 동안 현장에서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봉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교육감으로 선택받아 시민들이 원하는 대구교육으로 이끌어가겠다”고 각오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