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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장날, 후보자들 유세전 치열

전병휴기자
등록일 2018-06-05 21:13 게재일 2018-06-0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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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한국 <br />“한번 더 기회 달라”<br />임욱강 무소속<br />“청렴·원칙으로 승부”<br />
4일 고령장날 각 후보자들의 유세전이 치열했다.

자유한국당은 오전10시부터 구경찰서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곽용환 한국당 고령군수 후보는 “고령은 지금 백년대계를 위해 검증된 정책능력을 가진 힘있는 군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뒤 “한번 더 고령을 위해 일할 수있는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그는 민선6기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경북 1위를 했고 또 군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킨 자치단체장으로도 선정되었다고 재임중 업적을 내세웠다. 강정고령보(우륵교) 개통, 대가야문화벨트 완성 등 10가지의 공약도 내세웠다.

11시부터는 무소속 임욱강 후보가 같은 장소에서 유세전을 벌였다. 청렴과 원칙을 내세운 임 후보는 “인근 지자체와 경북도, 중앙부처와 협력해 개발사업 예산을 확보하겠다”면서 개진면 박석진교 확장추진 등 7가지의 공약을 제시했다. 고령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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