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일까지 매주 화요일
뇌졸중 재활교실은 위덕대학교와 연계해 물리치료학과 학생을 자원봉사자로 활용, 신체활동을 통한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주기적 모임으로 사회참여 및 친목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자 각각의 신체능력에 맞춘 체력증진 프로그램과 장애로 인한 우울함을 해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놀이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즐겁게 운동할 수 있다.
홍영미 건강관리과장은 “뇌병변장애로 지속적 운동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이번 뇌졸중 재활교실이 참여자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남구보건소 지역보건팀(054-270-40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준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