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상황실 운영 등
먼저 기계면에 위치한 한우사육 농가를 방문해 축사 환풍 및 송풍시설, 분무시설 등을 둘러보고 축사지붕 물뿌리기를 실시했으며, 이어 사과재배 농가와 콩 재배 농가를 방문해 작물의 생육상태와 피해현황을 세심히 살폈다.
현재 포항 지역에는 이번 폭염으로 돼지 102마리, 닭 2천583마리가 폐사하고 과수의 경우 일부 일소현상이 발생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점차 발생되고 있다.
이에 포항시에서는 폭염대응 상황실 운영, 밭작물 우심지역 스프링클러 공급, 송풍기, 면역강화제 등을 지원하는 등 폭염피해가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황영우기자 hy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