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중교통 서비스 평가 ‘국민이 직접’

연합뉴스
등록일 2018-08-27 20:56 게재일 2018-08-27 11면
스크랩버튼
철도·지하철·고속버스 서비스를 이용객이 직접 평가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국민평가단을 꾸려 철도, 지하철,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 서비스 평가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평가대상은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등 광역·도시철도 15개 운영사와 금호고속, 동양고속 등 8개 고속버스 회사다.

노선별 이용객 규모를 고려해 운영사당 100∼200명의 이용자로 평가단을 꾸리고 평가자 중 20%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동반자 등 교통약자로 채운다.

평가 항목은 △ 운영서비스(정시성·배차간격) 청결도·냉난방, 혼잡도) △ 안전환경(안전운행·정차위치·안전벨트 착용) 등이다.

평가 결과는 대중교통 현황조사 및 시책평가 시스템(ptc.kotsa.or.kr)에 공개해 정책개선 등에 활용하고, 대중교통 운영자 경영·서비스 평가에 반영한다. /연합뉴스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