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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면 금광리 노다지 마을 道 마을이야기 박람회 참가

박동혁기자
등록일 2018-09-17 20:32 게재일 2018-09-1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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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관광·우수농축산물 홍보

포항시 남구 동해면 금광리 노다지 마을이 지난 15∼16일 경주 첨성대 일원에서 개최된 ‘2018년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포항시 대표마을로 참가했다. <사진>

이 자리에서 노다지 마을은 무농약, 무비료, 무항생제의 3무(無) 원칙아래 생산된 마을의 우수농축산물을 소개하고, 인근지역 포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과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등을 박람회에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노다지 마을은 2012년 신길호 대표가 귀농하면서 마을주민들을 설득해 마을이장을 대표이사로, 본인은 사무국장으로 7명의 주주(농가)가 함께 시작한 마을 기업이다. 2016년에는 우수마을 기업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2018년에는 사회적기업 인증을 통해 마을기업의 우수사례로 전국에 소개되고 있다.

포항시 고원학 국제협력관광과장은 “노다지마을이 앞으로도 포항을 대표하는 마을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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