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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행복이 꽃피는 공부방 1호점’ 문열어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8-10-25 20:35 게재일 2018-10-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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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명흠)이 지원하는 ‘DGB행복이 꽃피는 공부방 1호점’이 지난 23일 문을 열었다. <사진>

이날 1호점 개소식에는 임성훈 공공금융본부장 등 임직원 10여명이 남구 봉덕동의 대구아동복지센터를 찾아 도배 및 장판교체, LED 전등 교체, 책상 교체 등의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1호점 선정을 기념하는 현판식 행사를 가진 뒤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DGB행복이 꽃피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환경이 열악한 아동보육시설의 학습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공부방을 만들어줌으로써 소외계층 아동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약정금액 2억원을 대구·경북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약정금은 노후된 책상과 의자, 냉방기기, 노트북 컴퓨터 등의 학습용 비품을 교체하는 것은 물론 도배 및 장판부터 조명과 화장실 교체, 방충망 설치 등 시설환경 전반에 걸쳐 리모델링 공사와 기자재 지원에 쓰여진다.

대구은행은 올해 25호점 선정을 시작으로 향후 4년 동안 100호점 선정할 계획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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