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생활권 신도시<br />펜트하우스·오피스텔<br />총 939가구 중대형 대단지<br />첨단 ICT 시스템 적용
이곳은 금호강변 서재, 세천, 죽곡지구 등이 신도시로 개발이 완료되면 모두 2만7천여가구 규모가 된다.
특히 가까운 도심접근성과 금호강변의 쾌적함, 성서산업단지 배후주거지 등의 호재를 배경으로 속속 성공분양을 이어온 이 지역으로 지난 6월 달성군이 미분양관리지역에 들어간 후에도 ‘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평균 46.22대1로 1순위 청약마감하는 등 강세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05년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하면서 죽곡이 가장 먼저 부각했고 다사·죽곡지구는 역세권을 내세우며 협성 휴포레 죽곡 외 22개 단지 1만4천여가구를 분양하며 성서생활권 신도시 조성에 돌입했다.
죽곡의 열기를 이어받은 세천은 성서5차 산업단지 배후주거지를 기반으로 3년 사이에 북죽곡 비발디 외 5개단지 4천600여가구를 분양하고 하는 단지마다 모두 완전분양됐다.
서재보성 1∼2차, 우방, 화진·금봉, 신성서 화성파크드림 등 지난 1997년부터 10여년간 산발적으로 조성된 서재지구가 5천여가구 신시가지로 자리 잡은 뒤, 이어 에코폴리스 동화아이위시 1∼3차를 비롯해 4천300여가구가 추가로 서재지역으로 확대됐다.
이로인해 2만7천여가구에 이르는 하나의 생활권으로 뭉친 메가시티의 면모를 갖추 신도시 1기 성서지구 2만9천여가구를 더하면 계명대와 성서1∼5산업단지를 곁에 둔 서대구 6만여가구의 주거밸트가 형성된다. 성서지구를 기점으로 불과 3~5분 거리에 있는 하나의 생활권이 이처럼 확장되면서 성서지구 20년 넘은 아파트 거주자들이 서재, 세천, 죽곡의 신축아파트로 갈아타기 시작했고, 신축 아파트들에 프리미엄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현재 달성군 다사읍 총 2만7천여가구 중 전용 85㎡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는 2천100여가구로 7.7%수준에 불과하며, 서재지구 내에서는 10∼20년이 지난 노후아파트 348가구 뿐이어서 이 지역의 상징적인 아파트 하나쯤 필요한 상황이다.
태왕은 다사읍 서재리에 죽곡·세천·서재 메가시티 리딩아파트로 자리매김을 위한 939가구 중대형 대단지인 ‘메가시티 태왕아너스’를 이달중 공급한다. 메가시티 태왕아너스는 전용 77㎡, 84㎡, 114㎡, 117㎡ 펜트하우스, 오피스텔 전용 84㎡ 총 939가구 중대형 대단지에 첨단 ICT 시스템을 적용한 메가시티 태왕아너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장기동 119 일대에 11월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