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 박만성)은 지난 9일 대구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구상공회의소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박만성 청장을 비롯한 장동희 조사 1국장, 이법진 성실납세지원국장 등 국세청 간부들과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 대구지역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했다.
박만성 청장은 “어려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세무조사·검증을 지속적으로 축소하고, 지역 맞춤형의 선제적인 세정지원을 더욱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국세청과 상공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혜를 모으는 것이 큰 의미가 있으며 서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